[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생건강증진센터는 건강검진 주간을 맞아 22일 대학 운동장에서 ‘제5회 건강증진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재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이란 취지로 열린 이날 건강증진 걷기대회는 변창훈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 경산시 보건소 관계자 등 1900여명이 참석, 대학 운동장에서 출발해 자인국도 삼거리까지 5㎞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 후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과 자전거를 지급하고 금연캠페인, 한방진료, 체질량지수,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검진 등을 했다.

변창훈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시스템을 운영해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과 체성분 분석, 사상체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강습과 체중조절, 이침·부황을 이용한 한방요법, 물리치료요법, 절주·금연클리닉, 식사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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