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 모집에 응모한 3개 기관 중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선정했다.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사업비 226억원을 투입해 지식정보지원실, 전자출판제작공간, 콘텐츠업체 입주공간으로 꾸려진다.
지역 출판산업 고도화와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 대구가 명실상부한 출판·인쇄 분야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