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명(대구 12명, 경북 1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구경북지역의 투표소가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지역 투표소 605곳, 경상북도 지역 960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4일 발표했다.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6회 동시지방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는 게 선관위 측의 설명이다.
변경된 투표소는 대구 43곳, 경북 65곳이다. 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위치를 안내한다.
유권자들은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휴대전화(선거정보 앱 설치)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투표 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비례대표 후보자와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정보도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 선거공보는 정책공약
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 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