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지역 온라인게임 개발업체인 KOG(대표 이종원)가 지역 게임 개발인력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이종원 대표는 "대구경북 게임 개발인력 양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OG는 지난 1일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공동 운영하는 '제14회 대구게임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시작했다 .
대구게임아카데미는 그동안 DIP에서 주관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 KOG가 참여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KOG 출신 게임 개발자가 직접 수강생을 교육한다. KOG는 사내 세미나, 사내 대학, KOG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시스템 운영으로 축 적한 노하우를 쏟아 부을 계획이다.
이종원 KOG 대표는 "전문화된 기술을 배우고 취업과 신규창업 등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