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에넥스와 입점계약...대형가구 속속 오픈마켓행

G마켓, 에넥스와 입점계약...대형가구 속속 오픈마켓행

기사승인 2016-04-06 10:2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G마켓은 유명 가구 브랜드 에넥스와 입점계약을 맺고, 본사직영 5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넥스가 본사 차원에서 오픈마켓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넥스 입점을 기념해 G마켓은 구매금액에 따라 10만원, 3만원, 1만원 등 3종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르비 블랙 슬라이딩 붙박이장’(9만7900원) 구매시 키친아트 속옷정리함 3종 세트를, ‘아로테 4인용 대리석 식탁’(58만9000원) 구매시 니트 거실화 1켤레를, ‘트랜스 서재형 월베드’(61만9000원) 구매시 라텍스 베개 1개를 증정한다.

해당 기간 에넥스 베스트셀러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마레 붙박이장’은 47% 할인한 7만7900원에 선보인다. ‘보노 책장 시리즈 6종’은 42% 할인가에 7만2900원~7만3900원에, ‘무드 1인용 싱글 리클라이너’(26만9000원)는 2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G마켓에 공식 입점해 있는 가구 본사 브랜드는 한샘, 리바트이즈마인, 에넥스 3곳이 됐다. 본사 직영 1200여 개 상품을 G마켓에서 판매하는 한샘의 경우 지난 3월 G마켓을 통한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268% 늘었다. 600여 개 상품을 공급하는 리바트이즈마인의 경우에는 같은 기간 무려 340% 매출이 성장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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