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전담팀을 설치, 운영 중이다.
전담팀은 체납자들에게 압류예고문 발송, 부동산압류, 자동차압류, 전화독촉, 분납안내 등 체납 정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 지난 4개월 동안 1억 8000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과 지방세를 통합한 체납징수 기동대를 편성해 재산은닉자에 대한 가택수색,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6월말까지 전체 체납액의 30%를 징수할 계획이다.
이승택 세정과장은 “조세형평 차원에서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