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박미란, 한-중 교류 홍보 나선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박미란, 한-중 교류 홍보 나선다

기사승인 2016-04-07 18:00:25

"[쿠키뉴스 김덕용 기자]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모델 박미란이 한국과 중국간 한류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를 위한 홍보대사로 나선다.

박미란은 최근 중국 산동성 청도에 있는 한중비즈니스센터(이사장 김병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양국간 한류문화콘텐츠 교류 확대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됐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한 박미란은 2010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 1위에 올라 그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전통의상상을 수상하며 본격적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잡지 보그와 엘르의 표지모델을 비롯해 화장품 메인모델로 활동하는 등 뛰어난 미모와 말솜씨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글세계화운동본부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박미란은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속 위상을 정립하는 활동도 앞장서고 있다.

박미란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중국에 널리 알리고 한류의 이해를 돕도록 노력해 한·중간 우호 교류 확대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일 한중비즈니스센터 이사장은 "박미란이 중국내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v101@kukinews.com"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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