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삼성 홈구장에 '사랑의 홈런존' 운영

DGB대구은행, 삼성 홈구장에 '사랑의 홈런존' 운영

기사승인 2016-04-08 14:15:55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016 프로야구 정기 시즌'을 맞아 새로 건립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에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

DGB대구은행은 야구장 외야 좌측 펜스 내 7m 구간에 설치된 이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2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한다고 8일 발표했다.

조성된 기금은 시즌 종료 후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행사에 쓰인다.

지난해까지는 홈런 1개당 1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고 올해부터는 200만원의 기금을 출연 운영해 지역 사회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1% 나눔 모금'에서 조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sv101@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