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객'으로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늦게나 해소

'벚꽃객'으로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늦게나 해소

기사승인 2016-04-09 11:25: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적으로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등 꽃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지난주보다 약 20만대 늘어난 478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 정체가 오전 7시쯤 시작돼 낮 11~12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행선 정체는 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6~7시쯤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동탄나들목~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망향규게소~천안나들목 등 총 23.1㎞구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비봉나들목~행담도휴게소 총 35.6㎞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도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만종분기점~횡성휴게소, 군자분기점~평창휴게소 등 총 69.4㎞ 구간이 정체를 겪고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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