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030 in CHINA 패더급 경기에서 오두석은 양쥔카이로부터 오른쪽 턱을 맞고 쓰러졌다. 오두석은 계속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심판은 선수보호를 이유로 경기중단을 선언했다.
경기시작 18초 만에 TKO 패배한 것이다. 오두석으로서는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양쥔카이의 오른손 펀치 한방에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밴턴급에서는 장익환이 정샤오랑에 승리했고, 패더급에서는 김세영이 샹리안루에게 승리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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