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세기의 대결로 불린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을 패러디해 ‘신기한 대결, 한글 9단 이두돌 vs 9글 알까고’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신기한 대결’ 영상은 어휘폭발기의 유아 이두돌과 인공지능 컴퓨터 알까고가 벌이는 어휘력 대결을 바둑 대국 형식으로 구성한 패러디물이다. 인간복사기로 불리는 개그맨 정성호 씨가 이세돌 9단을 비롯해 앵커 손석희, 세종대왕 역의 배우 한석규로 변신해 박진감 넘치는 대국 상황에 웃음을 더한다.
두 돌 유아가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었던 신의 한 수는 유아 한글 프로그램 ‘신기한 한글나라’의 피쉬톡이었다. ‘신기한 한글나라’의 피쉬톡은 소리를 잘 기억하는 뇌의 특징을 고려해 소리자극을 강화한 새로운 개념의 전자펜이다. 그림책은 물론 놀잇감, 낱말카드, 글자판, 워크북에 숨어있는 소리를 찾아내 상호작용하는 피쉬톡을 통해 책이나 낱말카드만 읽을 때보다 어휘를 보다 풍부하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문자-소리 대응이 강화돼 유아가 어려워하는 한글 읽기 원리도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다.
한솔교육은 ‘신기한 대결’ 영상과 함께 ‘신기한 TV 서프라이즈톡’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역사 속 미스터리를 소개하는 인기 TV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패러디한 이 영상에서는 한글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피쉬톡의 장점을 세종대왕 동상의 오른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형식으로 풀어냈다.
한솔교육이 제작한 두 편의 영상은 ‘한글의 힘 캠페인’의 일환이다. 허성남 한솔교육 마케팅실장은 “누구나 읽고 쓸 수 있기에 오히려 간과되는 한글 교육의 방향성을 재치 있는 영상에 담아 환기하고 싶었다”며 “한글은 모든 학습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한솔교육은 4월 말까지 ‘신기한 한글나라’와 피쉬톡을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 ‘한글나라 소리가방’을 증정한다. 또한 한글의 힘 캠페인과 함께 아이에게 첫 기부의 기쁨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18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한글의 힘 캠페인과 기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news.com
[쿠키영상] '친절한 것도 문제?' 한국식 인사라며 발끈하는 日 누리꾼, 맥도날드 불매운동 벌일 기세
[쿠키영상] '생후 3달 된 아기가 말을 한다고?'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아기의 고백 "아이 러브 유"
[쿠키토이] 티나의 '핑크 가방집'..."정리 좀 해" 잔소리 덜어주고, "심심해" 무료함 달래주기 안성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