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공·사립학교 영어 교육 커리큘럼으로 콘텐츠 공급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는 터키 최대 규모의 미디어 기업 ‘둔야(Dunya)’와 계약을 통해 자사의 영어 교육 콘텐츠를 최소 80만불 규모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둔야는 방송, 신문, 잡지, 출판 등 다방면의 사업 구조를 갖춘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영어 교육 유통 본부를 기반으로 터키 내 대형 학교들이 채택한 주요 출판 유통사다.
정상제이엘에스가 이번 계약을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는 ‘카라멜트리(CARAMEL TREE)’ 스토리북 및 러닝 세트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5~13세) 대상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포함한 교재, 수업 자료, 학습 관리 서비스 및 교사 교육 등 온·오프라인 영어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러닝 시스템’이라는 점이 이번 체결에 매우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둔야는 이달부터 터키의 주요 공립학교와 대형 사립학교에 카라멜트리 콘텐츠를 기본 커리큘럼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저작권 수출이 아닌 도서 유통 수출 형태로 계약을 진행해 매출을 극대화하는 한편, 현지 교사들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는 이번 달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전인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과 세계 4대 도서전인 ‘런런 도서전’에 잇따라 참가해 세계 각국의 대형 출판·교육 업체와 사업 제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아부다비 도서전’에도 참가해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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