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준비생들 “로스쿨 입시안 조사결과 전면 공개하라”

사법시험 준비생들 “로스쿨 입시안 조사결과 전면 공개하라”

기사승인 2016-04-21 17:25: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에서 고위층 자녀들의 ‘특혜 입학’ 의혹과 관련해 사법시험 준비생들이 교육부에 로스쿨 입시안 전수조사 결과 전면 공개를 촉구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대표 박성환)은 21일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만약 누군가가 고위층 자제라는 이유로 입학했다면 이는 다른 누군가가 법조인이 될 권리를 박탈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혹을 키운 교육부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운 만큼 사죄하는 심정으로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사시 존치 논란 등이 불거지자 올해 1월 말까지 25개 로스쿨 입시안을 전수조사했으며, 최근에는 고위층 자제 특혜 의혹까지 더해져 논란이 커졌다. ivemic@kukinews.com

[쿠키영상] 짝짓기 하다 교통사고 당한 암소... "자나 깨나 할 때나 차 조심!"

[쿠키영상] 못생긴 아랫배가 사라지는 운동…조이의 Short BODY FIT

[쿠키영상] 공짜폰의 진실은?…봉기자의 호시탐탐"
ivemic@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