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5월 한 달간 고객 사인행사인 ‘삼성전자 S 골드러시 가족 사랑 선물전’을 실시한다. LG전자도 같은 기간 전국 판매점에서 ‘가정愛달 파워세일’을 실시하며 고객 몰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와 세탁기에 주력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 중·후반대의 ‘갤럭시 탭 A with S펜’ 또는 ‘모션싱크’ 청소기를 증정하고, TV·세탁기·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두 증정품 중 하나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무풍에어컨·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제조사 상관없이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또 ‘갤럭시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마련하고 삼성전자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장과 함께 최대 15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갤럭시 클럽’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월 7700원의 가입 비용으로 1년 후 잔여 할부금 없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와 액정 교체 할인 등 차별화된 휴대폰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G전자는 TV에 주력한다.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구매하면 LG 로봇청소기 로보킹(모델명 R75BIM)을 증정한다. 77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20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55형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를 기존보다 30만 원 저렴한 289만 원에,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0)는 기존보다 50만 원 인하된 740만 원에 각각 한정물량을 공급한다. 올레드 TV 특가 이벤트는 LG 베스트샵, 백화점, 하이마트 등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이달 8일까지는 65형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65UH6520)를 150만 원 인하한 310만 원에 판매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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