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가정용 보안·안전용품 매출 늘어

11번가, 가정용 보안·안전용품 매출 늘어

기사승인 2016-05-03 15:29: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보안 가정용품 매출이 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3년간 11번가 내 가정용 보안·안전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5년은 전년대비 30%, 2014년은 전년 대비 32%, 2013년은 전년 대비 9% 각각 상승하는 등 관련 시장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가 잇따르며 한발 앞선 준비로 개인과 가족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다.

11번가에서 최근 3개월(1월 26일~4월 25일)간 ‘가정용 CCTV’ 매출을 분석해보니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8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여성·맞벌이 가구 증가로 가족의 신변 보호는 물론 외출 시 집안 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안전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이 빠르고, IT기기 및 설치에 익숙한 30대가 구매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11번가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가정용 CCTV’는 1위
삼성테크윈 ‘SRD-493‘(20만9810원), 2위 이지엔 ‘EasyCAM-ES100V Mini‘(6만3900원), 3위 로지텍 ‘C920 웹캠‘(8만9500원), 4위 VSTARCAM ‘VATARCAM-100E‘(6만5800원), 5위 이지피스 ‘EGPIS-AHDB1135NIR‘(4만760원) 순이다.

또한 과거에는 고가의 전문가용 CCTV가 많이 팔렸다면 현재는 샤오미 ‘스마트 웹캠’(7만2000원)처럼 누구나 간단하게 설치 가능하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5만원~10만원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한달 간(3월14일~4월25일) ‘샤오미 스마트 웹캠’ 매출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하며 베스트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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