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재용 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5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는 타이틀 속에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연주 ▲유권자 토막 퀴즈 및 즉석 삼행시 짓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대한민국 선거사진 대전 입상작 전시 ▲2015년 초등학생 대상 공명선거 포스터 그리기 입상작 전시 등 다채롭게 열렸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날은 민주적 선거제도를 도입, 헌정사상 최초로 제헌의회를 구성했던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 선거일을 기리고,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일주일간을 유권자 주간으로 제정됐다”면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를 통해 ‘유권자의 날’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