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범기업 PPL 논란에 ‘화들짝’ “차량 현지 렌트, 홍보 의도 없다”

AOA 전범기업 PPL 논란에 ‘화들짝’ “차량 현지 렌트, 홍보 의도 없다”

기사승인 2016-05-17 00:3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AOA의 새 타이틀곡 ‘굿 럭(Good Luck)’ 뮤직비디오가 PPL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차량은 현지에서 공수했을 뿐 홍보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AOA는 16일 0시 ‘굿 럭’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컴백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속에 삽입된 차량과 운동화, 음료 등의 브랜드가 그대로 노출되며 문제가 됐다. 특히 차량은 생산 기업이 전범 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음이 알려지며 AOA는 ‘역적’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

이에 FNC측은 급하게 해당 브랜드를 블러 처리한 버전으로 뮤직비디오를 교체했다. 또 “뮤직비디오 내에 다른 제품들이 PPL로 사용된 것은 사실이나 차량은 현지에서 빌린 것이며, 홍보 의도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서울 구천면로에서 열린 AOA 컴백 기념 공연에서 멤버 초아 또한 "불편한 기분 느낀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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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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