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월드 IT쇼 참가...주력 제품 총출동

삼성-LG, 월드 IT쇼 참가...주력 제품 총출동

기사승인 2016-05-17 10:52: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쇼 2016’에 참가해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기어360', '기어 VR' 등 모바일 제품을 비롯해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감각적인 디자인의 '세리프TV(Serif TV)',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 '노트북9' 등 혁신적인 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의 카메라 기능을 비교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물 속에 제품을 넣어보는 방수기능, 게임을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게임 런처', '게임 툴즈' 기능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갤럭시 S7'으로 세계적 현대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담은 예술사진 전시와 전문 포토그래퍼들과 20대 소비자들이 서울, 진해, 광주, 전주, 부산, 대구, 울산, 춘천, 제주, 캠퍼스 등 전국 곳곳에서 촬영한 '♥7 Day & Night with S7' 사진전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와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가구 같은 TV '삼성 세리프 TV'도 함께 전시했다.

'삼성 세리프TV는' 이음새 하나 없이 만들어진 프레임, 패브릭으로 처리된 뒷면과 스마트 기능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세리프 TV만의 '커튼모드' UI 등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했다.

국내 PC 시장에서 2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삼성전자는 '노트북 9 메탈(metal)' 아이언 실버, 미네랄 화이트 모델과 '노트북 9 스핀(spin)' 등을 전시했다. 최신형 초경량 인기 모델인 노트북 9 메탈 900X3L은 저울로 가벼운 무게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도 이번 전시회에 725제곱 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압도적 화질의 ‘LG 울트라 올레드 TV’, 전략 스마트폰 ‘LG G5’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 전면에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설치해 화질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5’도 소개했다. LG전자는 전시관에 광각 카메라를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G5’와 연동해 즐길 수 있는 가상 현실 기기 ‘LG 360 VR’, 주변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LG 360 캠(LG 360 CAM)’,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홈모니터링 카메라 ‘LG 롤링봇(LG Rolling Bot)’ 등 주변기기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와 LCD TV의 HDR 효과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원이 다른 올레드의 화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깊이를 나타내는 HDR 효과를 극대화한다.

LG전자는 기기 간의 연결성을 확대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홈도 선보였다. LG전자는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 Sensor)와 이와 연동 가능하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도 보여 줬다.

LG전자는 전시관 앞쪽에 ‘울트라 스트레치’를 이용해 4m가 넘는 기둥 형태의 미디어월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58:9 화면비의 86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공간 활용이 뛰어나다. 현재까지 출시된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와이드(Wide)한 화면비를 갖췄기 때문에 기둥, 모서리 등 기존에 사이니지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알짜배기 광고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는 게임 체험존에 21:9 화면비의 34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3대를 나란히 이어 붙여 몰입감을 높인 모니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출시된 곡면 모니터 중 곡률(1900R)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LG전자는 21: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시장에서 2013년 처음으로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3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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