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강원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으로 나눠 총 3객 대학을 선정했으며, 대경대는 경상권 거점대학이다. 올해 말까지 1억7천만원의 운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향후 대경대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체육·예술교육 지원강화 등 정부 교육정책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된다.
또 대학 산학협력단에 교육기부 사업단을 신설하고 경상권역내 체육·예술 분야의 기관들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앞으로 대경대 특성화 교육환경 및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는 드론, 문화, 직업체험, 전공기부 등 42개 전 학과가 전공기부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환경을 마련해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