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바비 “못생겼다는 얘기에 아버지 반응, 아들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아버지와 나’ 바비 “못생겼다는 얘기에 아버지 반응, 아들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기사승인 2016-05-27 14:28: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자신이 못생겼다는 말에 대한 아버지의 반응을 전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의사당대로 글래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겸 배우 김정훈, 가수 에릭남, 로이킴, 아이콘 바비와 함께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바비는 “여행 중 차를 타고 가면서 아버지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며 “전국적으로 아들이 못생겼다고 하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잘 생긴 건 아니지만 남자의 매력이 있는 거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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