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성주=최재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금수문화공원 야영장을 1일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은 독용산의 푸른 숲과 성주호로 이어지는 물길 등 자연경관이 수려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일반야영장 26면, 자동차야영장 47면과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영장 이용 및 예약방법은 금수문화공원야영장 홈페이지(www.sj.go.kr/gumsu) 또는 성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은 7000~2만2000원, 자동차 야영장은 1만원~2만5000원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