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은 지난해 학업중단 학생 수가 15명 이상인 고등학교 15곳을 선정, 위기 학생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업중단 예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업중단 예방 사업 계획과 운영 프로그램, 업무 추진 체계, 교육 환경 등을 점검하고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중 12곳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예산 지원과 함께 교육복지사를 배치한다.
경북교육청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학생들이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