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추사랑, 깜짝 등장 “사랑이 선물 사와”

‘아버지와 나’ 추사랑, 깜짝 등장 “사랑이 선물 사와”

기사승인 2016-06-03 11:37: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아버지와 나’에서는 추계이-추성훈, 김순명-김정훈, 남범진-에릭남 부자가 어색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아버지 추계이가 여행을 가고 싶었던 이탈리아로 여행지를 결정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싸던 중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딸 추사랑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사랑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아빠 추성훈을 찍다가 점점 무겁다고 느끼며 “카메라가 너무 힘이 세서 안 된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추성훈이 “할아버지와 이탈리아에 간다”고 말하자 추사랑은 “안 된다”며 “싸우잖아”라고 말해 추성훈을 당황시켰다. 이어 추사랑이 “사랑이 선물 사와”라고 말해 추성훈을 환하게 웃게 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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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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