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서효림이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일현로 일산SBS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이 참석했다.
이날 서효림은 “젊은 친구들에게도 이슈가 되지만 특히 아주머니 분들이 많이 시청하고 계신 것 같다”며 “식당에 가서도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 주위에서는 ‘정말 얄밉다’, ‘못 됐다’는 반응이 많다”며 “나름대로 합리화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드라마가 요즘 참 핫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엉킨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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