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 윤시윤, 저주 발현된 백발 김새론과 마주하나?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 윤시윤, 저주 발현된 백발 김새론과 마주하나?

기사승인 2016-06-04 14:35:55

"윤시윤 품에 안겨 정신 잃은 김새론… 애틋함 폭발, 무슨 일?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마녀보감’김새론이 윤시윤 품에 안겨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 저녁 8시 30분 2회 연속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마녀보감’(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측이 4일 윤시윤 품에 안긴 채 쓰러진 백발의 김새론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김새론을 품에 안은 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윤시윤의 품 안에서 정신을 잃은 김새론과 그런 김새론을 소중한 듯 품에 안고 있는 윤시윤에게서 애틋하고 처연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저주 발현의 상징인 백발머리를 한 채 윤시윤과 눈맞춤을 하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다른 사진 속 백발에서 검은 머리로 돌아온 김새론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김새론 귀 뒤에 자리 잡은 문양도 눈길을 끈다. 이는 백발과 함께 저주의 발현을 상징하는 문양. 왜 다시 저주의 문양이 드러났는지, 어째서 서리가 허준의 품에 안겨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서로를 깊게 바라보는 눈 맞춤은 허준과 서리의 감정선을 보여주며 사진만으로도 진한 몰입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허준과 서리는 5년 만에 재회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여둔 상태다. 붉은 도포라는 누명을 쓰고 도주하던 허준이 절벽으로 떨어지려 할 때 서리가 이를 구해주면서 두 사람이 재회했고, 예고편을 통해 두 사람의 청빙사 생활이 공개되면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년 간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인연의 상징인 홍시와 연을 볼 때마다 그리워했던 두 사람이 그릴 운명적 인연과 로맨스는 벌써부터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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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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