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는 감시체계 운영 첫주인 지난달 23~28일에는 14명이었지만 이번주 초인 지난달 29일~지난 1일 나흘간 이보다 많은 17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강원과 전남이 각각 6명씩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4명, 서울 3명 등이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열실신이 7명으로 그다음으로 많았다.
질본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열질환자는 시원한 장소에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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