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천=김희정 기자] 일요일인 5일 오후 경북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금릉빗내농악보존회원들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빗내농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빗내농악은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1984. 12. 29)로, 순수한 경상도의 내륙농촌에서 전승된 풍물이다. 전국 농악놀이의 대부분이 ‘농사굿’인데 반해 빗내농악은 ‘진굿’으로 가락이 굿판과 명확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1년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대회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shine@kuki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