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사연 등장… 구박 받는 5자매 중 넷째 여고생

‘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사연 등장… 구박 받는 5자매 중 넷째 여고생

기사승인 2016-06-07 11:15: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현대판 콩쥐’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가족들의 구박을 받으며 사는 5자매 중 넷째 여고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대판 콩쥐’로 등장한 최다롬 양이 가족들의 설거지, 청소, 선풍기 닦기, 빨래 등을 도맡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언니들은 다롬 양에게 ‘양말을 벗겨 달라’, ‘물을 갖다 달라’는 등 잔심부름을 계속 시켰다.

가족들이 외식을 할 때 다롬 양에게 연락을 하지 않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언니들은 “다롬이가 먹을 복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언니들은 “넷째에 의지하다 보니 당연하게 (심부름을) 시키게 됐다”며 “대가로 칭찬을 해준다”고 해명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 시청률 5.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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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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