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은 우수하지만 사업화 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이 이 사업의 목표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하, 상시근로자 수 50인 이하 또는 매출액 5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대구경북에서는 57억원의 예산으로 과제당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년, 2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대학 연구기관 등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R&D 바우처 제도'를 도입, 기술개발의 효율성과 자금사용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D 바우처 제도는 정부가 중소기업 연구개발사업 등을 위해 기업에 지급한 자금 중에서 연구전문기관(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인력·시설·장비 등을 이용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제공하는 신용한도(포인트 또는 쿠폰)를 의미한다.
산업기술분류 7대 분야 중 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 비중이 높은 기술분야의 개발과제에 한헤서는 바우처 의무사용이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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