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18일 문을 열었다.
대천관광협회에 따르면 수욕장 개장 기간에 피서객 안전을 위해 매일 107명의 시 공무원과 경찰서, 해양경비안전서, 보령소방서, 적십자 인명구조대, 해양구조협회, 119시민수상구조대, 안전관리요원 등이 투입된다.
종합상황실, 관광안내, 주정차 단속 및 질서유지, 시설관리, 환경정화, 응급진료 등에도 매일 84명이 나서고 공중화장실 등 해수욕장 주변 청소에도 매일 60명이 동원된다.
해수욕장 오는 8월 21일까지 문을 연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