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하와이-북미 노선 퍼스트클래스 업그레이드 경매 서비스 도입

하와이안항공, 하와이-북미 노선 퍼스트클래스 업그레이드 경매 서비스 도입

기사승인 2016-06-21 11:22:56

하와이안항공이 하와이-북미 노선(미국 내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경매를 통해 이코노미석을 퍼스트클래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비드업(Bid Up)’ 서비스를 실시한다.

항공권 경매 시스템 업체 ‘플러스그레이드(Plusgrade)’사에서 운영하는 ‘비드업’ 서비스는 하와이안항공을 통해 하와이-북미간 노선을 이용하는 이코노미석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비드업’ 서비스 해당 승객은 출발일 약 10일 전에 잔여 퍼스트클래스 입찰 참여 이메일을 받게 되며, 결과는 낙찰에 성공한 승객을 대상으로 출발일 약 48시간 전에 공지된다.

‘비드업’ 서비스를 통해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수하물 우선 인도 서비스, 2개의 추가 수하물, 전용 체크인 창구, 하와이안항공 ‘프리미어 클럽(Premier Club)’ 라운지 이용권, 우선 탑승,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춘 차이 차오와사리(Chai Chaowasaree) 셰프의 하와이 현지 요리 기내식, 무제한 기내 음료, 무료 최신 영화‧TV‧음악 등 퍼스트클래스 객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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