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카페의 여름 메뉴 ‘맥적구이열무비빔밥’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메뉴다.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선보인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전국 140여개 매장에서 하루 평균 800개씩, 출시 한 달 여 만에 2만2000여개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팔리는 비빔밥 메뉴로 자리 잡았다.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따뜻한 밥 위에 소고기 맥적구이와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함께 곁들인 여름 별식이다. 맥적구이란 된장양념에 재운 고기를 노릇하게 구워낸 요리로 과거 세종대왕이 즐겨 먹던 궁중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소고기를 직접 개발한 특제된장소스로 노릇하게 구워 고기의 감칠맛을 살렸다. 또한 열무김치를 비롯해 비타민이 풍부한 부추, 여름 채소 중 하나인 애호박 등 여름을 이기는 세 가지 보양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한 그릇의 여름 건강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 음식인 된장은 면역력을 높이고 몸 속 독소를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다. 가격은 8500원이다.
본죽&비빔밥카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본죽&비빔밥카페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