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 이민혁 “나는 희대의 사랑꾼… 말과 행동 모두 진심이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이민혁 “나는 희대의 사랑꾼… 말과 행동 모두 진심이었다”

기사승인 2016-06-22 15:17:51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진심으로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 신승환과 손창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민혁은 “드라마가 출연진의 최종 선택으로 만들어지는 포맷”이라며 “하지만 최종선택을 위해 촬영에 임하지 않았다. 순간순간 했던 말과 행동은 진심으로 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희대의 사랑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자체 제작 드라마와 리얼리티 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카메라 뒤에서 실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드라마 속 러브라인이 현실에서도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다음달 2일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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