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휴가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한 ‘2016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연식에 상관없이 전국에 등록된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이며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여름철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40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해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한 후 타이어, 각종 오일 레벨, 냉각수를 비롯 각종 소모품 점검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이 신규 도입됨에 따라 전 항목에 대한 점검이 더욱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eVHC란 기존 서류를 통해 이뤄지던 차량점검을 전산시스템으로 바꿔 고객의 차량 정보와 문제점을 더욱 세밀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달부터 태블릿 PC를 활용한 eVHC를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상수리 고객에게 수리 금액에 관계없이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중 한가지를 무료로 지원해, 차량 수리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품과 공임 할인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의 수리비 부담도 낮췄다. 여름철에 필수적인 와이퍼 블레이드, 에어컨 필터는 20% 할인이 제공되며, 일반부품과 액세서리 비용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각 모델 별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구성한 차량 액세서리 패키지에 대해서도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단, 보험수리, 브랜드 상품에 대한 할인혜택은 제외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