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성산업은 건설공제조합에서 실시한 2016년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는 건설업체의 경영 및 재무상태, 공사실적, 기술력, 법인세 신고내용, 규모 등을 종합해 신용도를 평가하며, 최고등급인 AAA등급은 전국 1만1,000여 건설업체 가운데 0.2%에 불과하고 AAA부터 최저등급인 D까지 10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번 신용등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게 된 화성산업은 보증수수료율 인하 및 보증한도액 상향 등 신용등급에 따른 업무거래 차등화 혜택과 신인도 상향에 따른 금융권 및 고객들의 신뢰성이 크게 높아져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종 주택사업과 건설수주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건설 전 분야에 걸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초우량 건설기업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강석 기자 kimksu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