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두레봉사단(단장 서상출)은 29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상출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과 봉사단원 30명이 참여한 행사에선 2008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1200여 명 분의 쇠고기국밥을 노숙인 등에게 제공했다.
대구농협은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서상출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매 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함으로써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