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지난달 30일 을지로 본사에서 ‘미칠인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 이번 UCC 공모전은 총 150개 영상이 출품됐다. 응모작 중 예선전과 Top 10 결승전을 거쳐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에 반해 한국에 온 외국인’이라는 작품을 응모한 폴란드 여학생에게 돌아갔다.

폴란드에 교환학생으로 간 한국 남학생에게 반한 폴란드 여학생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에 찾아와 그 남학생과 재회한다는 내용으로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최종 조회수 22만회를 기록했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