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 솔로 아치

추신수,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 솔로 아치

기사승인 2016-07-06 09:16:11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가 1회 선두타자로 나서 홈런을 때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소재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1번 선두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초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데이비스 프라이스를 상대로 가운데 벽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던진 공은 단 1개였다. 바깥쪽 꽉 찬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노린 추신수는 상대의 기를 꺾어버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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