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에어서울·에어부사·대한항공 外

[항공 단신] 에어서울·에어부사·대한항공 外

기사승인 2016-07-11 14:19:36

에어서울, 국내선 첫 취항=에어서울이 11일 김포~제주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

취항 첫 날, 김포발 제주 도착 전편의 예약률이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첫 편(RS9581)에 대한 탑승률이 94%에 달했다.

7월 전체 예약률과 예상 탑승률도 90%를 상회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에어서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김포~제주 노선을 4회 왕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초특가 프로모션 ‘FLY&SALE' 실시=에어부산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초특가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 앤 세일)’을 시행한다.

이벤트 해당 노선은 9월 1일 신규 취항 예정인 대구~후쿠오카 노선을 포함한 17개 국제선 노선으로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후쿠오카 4만3000원, 칭다오·타이베이·가오슝 5만3000원 ,삿포로·시안·장자제 7만3000원, 세부·다낭·씨엠립 8만3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12일 오전 11시부터 홍콩·마카오·대만·동남아·괌 노선 판매가 시작되며 14일 오전 11시부터 일본·중국 노선 판매를 시작된다. 이벤트 종료 시간은 15일 오후 4시로 동일하며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0월 30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다.

대한항공, 中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과 업무 체결=대한항공은 11일 중국 상하이 시트립(Ctrip) 본사에서 대한항공과 시트립 간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한항공의 우수한 서비스 상품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시트립의 판매 시스템을 결합하는 내용으로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목적지와 합리적 가격, 고객 서비스 정보를 시트립에 제공하고 시트립은 20년 이상 노하우를 통해 구축된 온라인 항공권 판매 Tool을 대한항공에 제공한다. 또한 양사간 고객 우대 활동과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 온라인서비스 개편=베트남항공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의 도모를 위해 온라인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우선 베트남항공의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적용해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새 홈페이지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신 웹 표준 기반으로 홈페이지 이용 환경(User Interface)을 최적화했다. 체크인, 선결제 수하물, 운항정보 등의 항목에서 더욱 강화된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항공기와 좌석별 서비스, 노선 등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수하물, 탑승 수속, 특별 서비스, 공항 환승, 여행 시 필요 서류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정리=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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