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문화예술 활동 뒷받침

효성, 문화예술 활동 뒷받침

기사승인 2016-07-13 16:54:50

효성이 연극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12일 대학로 TOM(티오엠) 극장에서 극단 ‘연우무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400만원의 후원금을 직접 전달하고 향후에도 연극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극단 연우무대는 1977년에 설립돼 한국연극계에서 창작극 활성화를 주도했으며 백상예술대상 등 연극계의 굵직한 상을 80여차례 수상한 대표적인 극단이다. 후원금은 신인배우 발굴, 시나리오 창작지원 등 창작극 제작을 위한 활동에 쓰이게 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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