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코빅’ 촬영 중 부상 당해 정밀검사… 이석증이 원인?

이국주, ‘코빅’ 촬영 중 부상 당해 정밀검사… 이석증이 원인?

기사승인 2016-07-13 21:27:54


개그우먼 이국주가 tvN ‘코미디 빅리그’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이국주는 지난 12일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도중 관객과 게임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지난 1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밤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아직 완료하지는 못한 상태”라며 “정밀검사를 속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국주가 머리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며칠 동안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고 이국주의 상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1년 전에도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을 찾아 이석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이석증은 이석 기관에 있는 이석이 제 위치를 이탈, 평행반을 통해 반고리관까지 떨어져 나와 발생하는 병이다. 어지럼증, 구토, 메스꺼움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석의 자리를 찾아주는 수술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나을 수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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