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년차가 된 걸그룹 스텔라가 싱글 앨범 ‘펑펑 울었어’를 18일 공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브이홀에서 진행된 싱글앨범 ‘CRY’ 쇼케이스에 ‘펑펑 울었어’ 첫 무대를 선보인 스텔라는 공연을 마친 뒤 “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활동한다”며 “더 완벽하고, 더 좋은 걸 보여주고 싶어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효은 또한 “6년이나 지난 게 놀라우면서, 부담감도 크다”면서 “이번 앨범이 더 잘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텔라 민희는 전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stellar start’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텔라는 지난 1월 ‘찔려’ 이후 6개월 만에 ‘크라이’로 컴백했다. 여름을 겨냥해 신나게 여행을 가는 콘셉트로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펑펑 울었어’는 용감한 형제와 투챔프, 차쿤이 함께한 곡으로, 트랜스 장르와 하우스 리듬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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