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는 초중등 영어 전문 공부방 ‘잉글리시 버디’의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어 교육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된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잉글리시 버디는 맥밀란, 옥스포드 원서 동화와 영어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학습 프로그램, 학생 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지도교사가 학생을 지도하는 데 유용하다”며 “구성을 보면 잉글리시 버디 비기너, 잉글리시 버디, 잉글리시 버디 EX가 포함돼 있는데,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부방은 가맹비가 없고, 회사에서 회원모집과 임차보증금을 지원한다.

한편 잉글리시 버디는 ‘2016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대상’ 영어공부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금성출판사는 매년 잉글리시 버디 영어말하기대회와 영어독서감상문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독려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