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현대차·벤츠 코리아·한국타이어 外

[자동차 단신] 현대차·벤츠 코리아·한국타이어 外

기사승인 2016-07-19 11:51:57

현대차,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 출범=현대자동차가 미래 생활을 변화시킬 이동 방식과 고객 라이프 스타일 혁신에 대한 중장기 연구를 진행할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Project IONIQ Lab)’을 출범시켰다.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와 문제점으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이동’의 개념을 재정의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연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에 출범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으로 미래 이동성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도출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방식의 조직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들이 연구와 개발 과정에서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앞으로 이와 같은 집단 지성의 연구 방식을 활용해 미래 이동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불모터스, 시트로엥 C4 칵투스 사전계약 실시=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오는 8월 말 국내 공식 론칭 예정인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사전 계약은 출시 전날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유럽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인기로 금년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의 차량이 수급될 예정이어서 사전 계약을 진행하게 됐고 차량 출고는 계약 순서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SK엔카직영, 아주자동차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SK엔카직영은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SK엔카직영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대학과 중고차 시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국내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힘써 나가는 한편, 새로운 전문 분야를 제시해 청년 실업 해소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측의 기술, 연구의 교류 및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과 중고차 진단 능력 개발, 채용 등 중고차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취약 계층 주거 지원으로 사회공헌 활동=한국타이어는 SH공사,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사회주택 공급활성화와 주거약자 지원을 목표로 하는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사회주택 공급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에게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 받는 방식으로 순환기금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임대주택 기금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사회적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 하여 임대 주택을 건립하는 등 국내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동그라미하우스 1호’를 비롯해 연간 ‘동그라미 하우스’ 40여세대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그라미 하우스’ 건설에 따른 일자리 지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교통공원 개보수 지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도로교통공단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 리뉴얼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교통공원 리뉴얼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회 공헌 활동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이하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및 아이들과미래와 어린이교통공원 협약을 체결한 지난 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7개월여 동안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 작업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통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4억5000만원의 환경개선 예산을 지원해 어린이교통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실제 사고 발생 시 위기대처 방법 및 교통사고 예방 방법 등 눈높이에 맞춘 체험 기반의 실질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전개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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