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2016’ 윤종신 빠지고 심사위원 7인 체제 도입… 9월 22일 첫 방송

‘슈스케 2016’ 윤종신 빠지고 심사위원 7인 체제 도입… 9월 22일 첫 방송

기사승인 2016-07-20 09:55:21


Mnet ‘슈퍼스타K 2016’가 가수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작곡가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FNC 대표까지 총 7명의 심사위원 체제를 갖췄다.

20일 Mnet 측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3~4인 체제와 달리 새롭게 7인 체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분야별로 강화된 심사위원 7인 체제를 통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심사위원을 '레전드 보컬', '트렌디 아티스트', '스타 메이커' 총 세 개의 분야로 나눠 참가자들의 가창력뿐 아니라 스타성, 대중성,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심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보컬’ 심사위원에는 거미, 김범수, 김연우가 호흡을 맞추고 ‘트렌디 아티스트’ 심사위원에는 길과 에일리로 확정됐다. 또 ‘스타 메이커’ 심사위원에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활약할 예정이다.

Mnet 김기웅 국장은 “‘슈퍼스타K 2016’은 역대 '슈퍼스타K' 중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심사위원 구성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9월 2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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