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은 전자정보통신과 드론아이팀이 지난 14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서 전문대학 팀으로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 가운데 유일한 전문대학 팀인 계명문화대학은 드론아이팀'(임승현, 김동우, 이우섭, 윤신우)은 센서 정보를 융합해 드론의 자세를 입체적 그래픽으로 컴퓨터에 표시, 반복 이착륙 기본 동작, 응용 동작, 임무 수행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대학 김효철 전자정보통신과 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 성과는 계명문화대학의 교육역량과 저력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킨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