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자연과학대학 수학과(학과장 도영해)는 BK21플러스 '차세대 창조 수리계산 사업단'(단장 배용주 교수)과 공동으로 22일 자연과학대학에서 중국 대련이공대학 수리과학부(학부장 위펑 루)와 학술연구 교류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및 학술 교류, 공동 국제 학회 및 심포지엄 개최, 공동관심사에 대한 연구교류 등이다.
도영해 수학과 학과장은 "중국 명문대학과의 학생·학술·연구 교류를 통해 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협력관계 강화로 경북대가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