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버드대 교수진, 라이즈코리아 커리큘럼 인정”

“美 하버드대 교수진, 라이즈코리아 커리큘럼 인정”

기사승인 2016-07-22 19:42:58

학생 중심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집중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언어를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몰입형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미국 현지 정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영어 학습을 전개하는 ‘라이즈 코리아’의 경우 차별화된 몰입형 과정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는 교육업체로 아이들이 영어를 부담 없이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교수진에게도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즈 코리아에 따르면 Nonie K. Lesaux, Emily Phillips Galloway, Armida Lizárraga 등 하버드대 교육학 교수진은 지난 3월 라이즈 코리아를 방문해 라이즈 커리큘럼의 목적과 아동들이 제2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 ‘The New Global Actors : The RISE Approach to Building English Language Learners 21st Century Skills’를 보면 하버드 교수진들은 라이즈 코리아의 커리큘럼이 교사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영어 교수법에서 벗어나 21세기에 맞는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호작용적 학습이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라이즈 코리아 측은 실제로 지난해 ‘전국 스피킹 콘테스트’에 참가한 재원생 전원이 수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전국 말하기 대회’ 왕중왕전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TOSEL·TOEFL 등의 시험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고득점(만점자 포함)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학습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현호 라이즈 코리아 대표이사는 “기본적인 커리큘럼 외에 영어교육의 필수 요소인 독서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재원생과 비재원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도서관 프로그램 ‘RISE BTR’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아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전 세계 라이즈 학생들과 어울리며 글로벌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대회 및 해외캠프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국내 브랜드 출범 3년차인 현재, 운영 중인 대부분의 지역에서 신뢰를 확보했다”면서 “향후 2년 안에 한국 영어 교육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즈 코리아는 초·중등 학생 대상 미국 초등학교 체험, 기초 파닉스 완성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학년을 위한 각종 시험 대비반을 비롯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 중이다. 최근엔 9월 2학기 추가반을 개설해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