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병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로체스터 레드윙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1회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홈런으로 22일 시러큐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홈런 행진이 3경기로 늘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