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5일부터 닷새간의 여름 휴가를 떠난다.
24일 청와대 참모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밀린 업무를 챙기고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휴가 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관한 각종 의혹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논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등의 당면 현안들을 해결할 방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